|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0년 8월 24일 목요일 오전 01시 30분 12초 제 목(Title): 미래의 부처 지금까지 부처나 보살 또는 조사들은 제자들을 가르치 는데 화두나경전 참선 또는 만행을 강조해서 지도해왔다. 즉 스승들은 깨달음의 길을제시하고지도해주며 때론 같이 길을 걸어 갔던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부처는 이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옛날 사람들 처럼 요즘 사람들이 열심히 경전을 읽지도 않을 뿐더러 참선이나 만행도 열심히 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재가신도들을 깨우쳐 주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 될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부처나 보살들은 사람들을 지도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 한번의 주문으로 중생들을 깨우치게 해야 할것이라 생각된다. 예를 들면, 담배에 중독된 사람이 담배를 끊고자 할때 , 지금까지는 담배를피고싶은 마음의 뿌리를 보라고 했지만, 미래의 부처나 보살은 손가락을 한번만 튕김으로서 담배피고 싶은 마음과 생각을 사라지게 할것이다 . 원리는 간단하다 . 담배피는 사람이 태어날때 부터 담배피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것은 아니다 . 그러한 마음들은 세상을 살아오면서 생겨난 것이다 . 이것을 불교에서는 업이라 하는데, 이 업을 제거해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소 황당한 이야기 같지만,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부처나 보살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부처나 보살들은 마음의 병을 고치는 의사들이다 우리가 육신에 병이 났을 때 병원의 의사에게 간다. 그리고 치료를 받으면 병이 고쳐진다. 이때 굳이 환자들이 의학 공부를 해서 자신의 병을 고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마찬가지로 우리가 마음의 병을 고치고 업을 없애기 위해서 모두가 부처나 보살의 경지에 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육신의 질병을 고치려는 이유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함이다. 마찬가지로 마음의 장애를 없애려는 이유도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함이다. 모두가 의사가 될필요가 없고, 모두가 부처나 보살의 경지를 이룰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본래 청정한 마음을 보는 것이 견성이기 때문에 부처나 보살들은 그것을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어려운 경전을 설명하거나 힘든 수행을 보여줄 필요 없이 그들의 신통력으로 중생들이 자신의 청정한 마음을 보여주기만 하면 중생들은 본래의 고요한 마음으로 돌아오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 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때 이러한 능력과 사실을 믿고 받아드리려는 당사자들의 의지가 있어야 함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