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valley (이 상 제) 날 짜 (Date): 1999년 6월 7일 월요일 오후 08시 03분 34초 제 목(Title): Re: 의식회수 다손님의 글에 대한 댓글. -----------------------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일심에 관해서는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한 습관이라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좋은 습관이군요. 번뇌의 뿌리가 안보인다는 것은 보는 사람이 없단 말씀인가요? 보는 사람ego이 없으면, 번뇌가 연결되지 않습니다. 번뇌가 툭툭 끊어져 사라지면 그에 따라서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미망도 함께 사라집니다. 보는 사람이 없는 번뇌는 다 타버린 향과 같이 형체를 유지한다해도 한숨 미풍에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릴 기약없는 것이지요. Let your aloneness become a d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