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9년 6월 4일 금요일 오후 03시 21분 18초 제 목(Title): Re: 의식회수 외부의 대상으로 부터 의식을 거두어 들인후 그 자리에서 영원히 쉰다면 (과연 영원히 쉴수 있을 지 의심이 가지만), 무안이 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영원히 쉬지 못할경우 다시 안이 비설신의와 색성향미촉법이 난리를 칠것이 분명합니다. 감각을 거두어 들인후 단단히 붙잡아 두면 고요함에 이르기는 하겠지만, 아차 하는 순간 다시 번뇌의 불길이 일게 되겠지요. 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오감을 통해 느끼는 것은 찰라입니다. 한시간전에 느낀 감각은 지금 느끼는 감각과 분명히 다릅니다. 이전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도 다릅니다. 이러한 찰라의 변화속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감각이나 감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덧없는 것이라는 점에서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을 해석할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