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얼음의불꽃) 날 짜 (Date): 1999년 5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51분 23초 제 목(Title): 봉축법어 2543년 부처님 오신 날 법어 산과 들에 꽃이 피고 나무마다 새가 울며 벌 나비 춤추니 어허 좋을시고 사월이라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모든 중생 생일 잔치 얼시구 좋고 좋다. 부처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본래 천진불(天眞佛)임을 깨우쳐 인간의 절대적 존엄성(尊嚴性)을 가르쳐 주시며 오직 생사 일대사(一大事)를 위하여 연극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인간의 본분사(本分事)는 부처님이 오시기 전이나 오신 뒤에라도 추호도 변함이 없는 진리(眞理)이며 근본(根本) 원리(原理)이다. 아무리 귀천한 사람이라도 인간은 모두 천진불(天眞佛)이니 부처와 같이 부모와 같이 모셔서 서로 존경하고 서로 사랑하며 가진 자는 남을 도와주고 권위자는 공심(公心)을 쓸지어다. 중생들이 서로 싸우고 침해하는 것은 일심동체(一心同體)의 본연성(本然性)을 모르기 때문이니 서로의 본연성(本然性)을 알고 보면 싸울래야 싸울 수가 없으며 해칠래야 해칠 수 없다. 본래 성불(成佛)의 이 진리는 만고에 변함이 없어서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행복이다. 본분사(本分事)로 말하자면 내 본심(本心)밖에 부처가 따로 없는 것이니 일체중생(一切衆生)이 다 함께 자기들의 생일을 축하하도다. 바다밑에 등불켜니 온세상 밝아지고 허공으로 북을 치니 중생들이 잠을 깨네 아악 - 불기 2543년 5월 大韓佛敎曹溪宗 宗正 慧庵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있다. 그러나 가끔은 꽃이 사람보다 따뜻하다는 느낌이 온다. 구름 없는 하늘아래를 어렵게 걷다가 문득 바라본 길가의 제비 꽃의 수줍은 미소는 사람 보다 따뜻한 숨결을 생각하도록하고 미치도록 진한 아카시아의 향은 사람의 향기 보다 진하게 나를 부른다. 가야겠다....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