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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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9년 3월  7일 일요일 오후 05시 25분 00초
제 목(Title): Re: 아라한?



아라한들은 소승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소승적인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을 아라한이라 하죠. 흔히 벽지불이라고도 합니다. 부처님 
말씀을 듣고 깨우친 사람들은 성문이라하고 부처님 설법을 듣지 않고 자신 만의 
노력으로 깨우친 사람을 연각이라고 하지요.  소승불교는 동남아시아에 널리 퍼진 
불교이고, 이와 비교되는 대승불교는 동북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아라한 이란 팔리어 또는 산스크리트리어로서 존경받을 사람
이란 뜻입니다. 주로 자기 자신의 깨우침에만 관심을 두며 
다른 사람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이 법문을 신청하면 설법을 해줍니다. 그러나, 중생을 다 건
지오리라 서원한 보살의 깨달음과는 그 수준이나 깊이가 다
릅니다. 그래서, 절에가면 부처님이나 보살님 앞에서는 기도
를 하지만, 나한들 앞에서는 기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라한은 우선 사성제와 연기법을 이해하고 거기서 지혜를 
얻어야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라한이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라한은 사바세계에 대한 욕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욕계에 태어나려 하지 않고 색계나 무색계
에 태어나 열반 (Nirvana) 에 이르게 됩니다. 

보살은 부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
다.  보살 정신은 '상구보리 하화중생' 즉, 위로는 보리를 구
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는 일에 힘쓰며 그들의 노력이
나 서원은 이루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대합니다. 그러나, 
보살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아라한 경지를 지나야 합니다. 
왜냐면 자신이 깨닫지 못하고서는 남을 깨우쳐 줄수 없기 때
문입니다. 수영할줄 모르는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줄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보살이 수행하는 길을 육바라
밀 또는 십바라밀이라 하고 방편으로는 사섭법이 있습니다.

이미 석존께서 계실때 500 나한이 있었고 그 이후로도 아라
한을 이룬 사람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보기 힘든 이유는, 그들은 자신의 깨우침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
니다. 대표적으로 성철스님을 들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세상
에 나오길 거부하는 스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아라한의 모습
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진정 보살의 길을 걸었던 스님의 대
표적인 예를 들라면 원효스님을 들수 있겠습니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의 인지능력이 예전보다 더 발달해서 오히
려 수많은 아라한들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따지면 최소
한 10만명은 넘을것이라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수가 다음 세상에 보살로 환생하길 개인적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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