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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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byung ( 노자)
날 짜 (Date): 1998년 12월  1일 화요일 오후 05시 56분 53초
제 목(Title): 육식


사실 저는 불교도라고 할수는 없읍니다.

절에 가본적도 없고(어렸을때 수학여행때나 가봤을까요)

그냥 이책 저책 읽다보니 불교가  거부감이 없고 좋아진것 입니다.

스님들의 비리와 요즘처럼 권력다툼을 가끔보니

아~ 꼭 머리깍고 절에 갈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은 교회에 다니는 아는사람과 식당에서 불고기를 먹으면서 하던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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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 김형은 낚시 좋아하지 않아요?

노자   : 아.. 전 살생은 좋지 않다고 생각 하거든요 그래서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낚시 를 한다고 해서 좋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상대방 : 아니, 그럼 지금 드시고 있는 고기는 뭡니까?

노자    : 사람이 배가 고파서 먹는건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낚시도 꼭 먹기위해서 하는건 괜찮지만 
           재미나 취미로 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 되는데요.
           남들이 하는 낚시도 먹을려고 하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 에이~ 그래도 인간은 만물을 다스리는 입장이기 때문에 괜찮은데..
           그럼 사냥은 더욱 안하시겠네요? 노루사냥 재미있는데.

노자     : 어휴,  너무 잔인 한거 같은데요.. 

상대방  : 에이.. 남자가 뭐 그래요? 그까짓것 가지고.

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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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끔 바퀴벌레나 이상한 벌레가 나타나면 집사람이 난리가 납니다.

"악... 저거 저거 빨리 잡아요 아유유!!!"

그럼 저는 한바탕 소동을 벌입니다. 그 벌레를 다치지않게  무사히

집 밖으로 내 보내야 하거든요. 쉽지 않은 일이지요.

처음에는 집사람이나  아이들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더니

10년 넘게 그런걸 보더니 이젠 으레 그려러니 하더군요.

나중에 죽어서 좋은데 가고 싶거던요....:)


제가 생각하는 육식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소를 잡아먹고 
사람이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면 거름이되고
그거름으로 풀이 자라고 
소가 그 풀을 먹으면서 자라고.
사람이 소를 먹고....












                                                     이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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