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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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8년 11월 23일 월요일 오후 02시 27분 49초
제 목(Title): Re: 붓다는 신 ? 



과연 붇다는 누구일까요? 저 우주 어딘가에 부처가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부처는 커녕 지옥으로 마음이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바로 부처입니다. 보고 듣고 말하고, 성내고 기뻐하는 작용이 바로 
불성의 작용입니다. 누가 가르쳐 준적이 없어도 우리는 이미 불성을 사용할줄 
압니다. 굳이 신의 도움 따위는 빌리지 않아도 이미 우리는 부처입니다. 자신이 
부처인줄 보지 못하는데 어찌 신을 알것이며, 하물며 신의 섭리라는 것을 이해 
하겠습니까. 
신이 온 우주를 창조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온 우주가 신의 것일진데 우리가 왜 
신에 대해 걱정해야 합니까. 신은 부족한것이 없습니다. 온 우주가 자신의 
것이니까요. 그러니 경배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경배를 받기 위해 신은 인간을 
창조했을까요? 신을 그정도의 수준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우주속에서 인간은 
개미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우주를 창조한 신이 그깟 인간의 경배따위에 신경쓸 
만큼 소심한 인격체로 생각한다면 신의 섭리를 이해한다는 것은 천번을 죽었다 
깨나도 이해할수 없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곧 부처이고 우주의 충만한 지복을 느끼고 있다면 신또한 기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은 우리에게 그러한 길을 제시해 줄수는 있어도 우리 인간을 
그렇게 변화시켜 주지도 않을 뿐더라 그렇게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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