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8년 11월 6일 금요일 오후 01시 37분 18초 제 목(Title): Re: 질문이요질문~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자신이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다고 말하고 다니는 제자들. 사람들. 불자들. 좋게 보시겠습니까?(이건 순전히 저의 사견이므로 무엇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 부처나 신이 어떤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것이라고 하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에서 나오기 때문에 진정한 종교인이 되는데 좋은 자세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 위에 언급한 제자들을 좋게 보든지 나쁘게 보든지 그건 우리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스트님께서는 나쁘게 보실지는 몰라도 그런 게스트님의 의견이 위에 언급한 불제자들의 삶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아무리 부처님을 헐뜻고 욕한다 할지라도 부처님의 위대함에는 결코 손상을 입히지 못합니다. 부처가 무서워서 또는 신이 무서워서 하고 싶은 일을 참고 그들이 보기에 좋은 일만 골라서한다면 자유인이 된다는 것은 꿈속에서나 있는 일입니다. 무턱대고 신이나 부처에게 복을 구걸한다고 얻어지는 것또한 아닙니다. 부처나 신은 우주 어디에나 스며있는 보이지 않는 힘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부러진 것은 아무리 밀어도 삐뚤어가고 곧은 것은 밀었을때 곧장 앞으로 가는 것과 비슷한 원리 입니다. 우리가 하는 만큼 신과 부처는 우리를 도와 주고 있습니다.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지 말입니다. 주기도문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용서한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십시요." 오묘한 뜻이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스스로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신도 용서를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신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남의 잘못을 용서해 주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신들도 그런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사람이 신을 잘 믿건 안 믿건 상관없이 ....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