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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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alkhard ( 초 밥 왕)
날 짜 (Date): 1998년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02시 54분 05초
제 목(Title):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불교보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중 하나가 
 "좀 알아듣게 이야기해달라.."
 는 것이었던 듯 싶다. 지금은 계시지 않는 문사수님께
 내가 드렸던 질문도 그러한 것이었고... 가끔은 크로체 님께도
 그런 질문을 그렸던 듯 싶다.

 이런 질문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허나 확실한 것은 묻는 사람은 언제나 고프고 답답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답답하고 헤갈되지 않는 무엇이
 존재하기때문에 그런 질문을 한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한편 그런 질문들은 간단하게 대답되기 힘든 
 것들인 경우도 많이 보았다. 어떻게 설명해도 이해하기
 힘든 답이 나오는 질문. 어떻게 코딩해도 NP complete의
 굴레를 벗을 수 없는 알고리즘이나 비슷하다고나 할까..

 비유가 적절했는지 모르겠지만 쉽게 대답될 수 있는것이었다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답을 찾아헤매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

 길이 어렵다고 앞서 가는 사람에게 자신을 붙잡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손가락질을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누가 아는가...
 걷다보면 아, 여기가 어제 보았던 거기인가보다 할때가 있을지..

 나는 불교를 잘 모르지만 짜증이 나면 눈앞이 가려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나만 느끼는 일은 아닐 것이다.

                           If you don't want to die hard, Then just TALK HARD.
 >oE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ttp://wwwoopsla.snu.ac.kr/~b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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