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8년 9월 2일 수요일 오전 09시 58분 18초 제 목(Title): 불쌍한 고양이 제자들을 깨우치기 위해 고양이를 죽인 이야기는 정말로 커다란 느낌을 가져다 주는 일화이다. 솔직히 고양이보다 못한 제자들을 위해 고양이를 희생시킨 것은 극단적인 처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고양이에게 불성이 있는가? 없다라고 하면 고양이를 살려 주겠다." 라고 만약 누가 나에게 묻는 다면 나는 서슴없이 "없다" 라고 말하겠다. 진짜 고양이에게 불성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알게 뭐란 말인가. 왜 없냐 라고 묻는 다면 할말 없지만 일단 고양이는 살려 놓고 볼일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스승이 고양이를 죽인것은 결국 제자들을 죽인것이나 다름이 없다. 스승의 말에 의심을 일으키는 제자는 이미 진정한 제자가 아니다. 스승이 하는 가르침이나 언행은 그 의미가 다 담긴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스승의 말을 의심한다는 것은 제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고 고양이를 죽임으로서 제자들은 자신이 죽임을 당했다는 것을 깨우치지 못하였다스승앞에서 자신의 생각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제자들이 얼마나 한심스러워ㅅ겟는가. . 생명과 불성 무엇이 우선 이고 무엇이 중요한가를 제자들은 느끼지 못하였다. 불성이란 이름을 붙일수도 없고 형태도 없으며 늘거나 줄거나 죽거나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생명은 다르다. 고양이는 성불했지만 제자들은 이미 지옥으로 간것이다.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