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insight)
날 짜 (Date): 1998년 5월 20일 수요일 오전 01시 15분 42초
제 목(Title):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반야심경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 입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압축해 놓은 말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이말을 이해 한다는 것은 곧 불교를 다 
이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수 있습니다. 반야심경을 다 외우고 있다는 가정하에 
설명 드리자면 색이란 세상의 모든 형태있는 것과 그 현상들을 의미합니다. 공이란 
텅비었다는 라는 뜻입니다. 온 세상이 텅 비었다. 그리고 그 텅빈 공간도 색 
(사물, 현상)이랑 다르지 않다. 얼핏 들으면  이상한 소리같지만, 텅빈 공간에 
사물이 존재하고 그 텅빈 공간도 세상의 한 형태이다. 이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현상적으로 설명하면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곧 공이죠. 색즉시공 이말은 진정한 공(텅빔)을 말하고 공즉시색은 장엄한 
존재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야심경뿐만 아니라 금강경 및 다른 경전도 이해 하신다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란것에 매달려서는 않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색과 공을 다 초월하는 
것은 좋지만 거기에 머물다보면 다음경지에 이르지 못합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우주의 이치를 이해하고 분별심을 내지 않지만 색과 공을 구별하는 사바세계에선 
필요치 않는 존재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단계로 묘색 묘공의 단계로 들어 
갑니다. 색과 공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단계로 우리가 살고 있는 욕계가 아닌 
색계나 무색계에 해당하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세상에 가장 
어울리는 말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색즉시색 공즉시공이겠지요. 그러나 이말은 
깨우치지 못한 중생의 색즉시색 공즉시공이 아닙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줄 
아는 평상심의 도를 말합니다. 
  만일 이상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바로 모든 사람들이 다 부처님이다 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  Show me your smile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