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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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insight)
날 짜 (Date): 1998년 5월  4일 월요일 오후 02시 20분 49초
제 목(Title): 야단법석 



야단법석 

이말은 사람이 많이 모여서 시끌벅적한 상황을 두고 한 말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그러나, 이말의 유래에 대해서는 불교인 조차도
많이들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말의 유래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 간다. 
 삼국이 전쟁에 한창일 무렵 위대한 선각자 원효스님은 통일을 위한
기도에 들어간다. 물론 자신이 원효라는 신분을 숨기고 말이다. 
몇년이 지나 전쟁이 다 끝나자 원효스님은 절은 떠난다. 그때 노스님이
절 문 밖에 나와 "어이, 원효 어디가는 가?" 하고 원효스님에게 묻자,
원효스님은 "이제 기도가 끝났으니, 중생들 속으로 갑니다."라고 하며,
삼국 통일 직후 전쟁으로 궁핍해진 나라와 중생을 위해 원효스님은
무애가를 부르며 중생 구제에 나선다. 때론 거지들과도 어울리고,
때론 사당패들과도 어울리며 중생과 하나가 되어 중생들을 가르치기에
온 힘을 다한다. 
 원효스님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 다니며 법문을 하게되면 사람들이
구름때 같이 모여 들었는데, 그당시 건물이 번듯하게 있던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야외의 들판에서 법문을 하셨다. 즉 원효스님께서 들판에서 
법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뜻에서 야단법석이 나왔고, 그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법문을 들었기 때문에, 그런 표현이 나왔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사람이 많이 모여 시끌벅적한 상황을 두고 야단법석이라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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