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 날 짜 (Date): 1998년 4월 29일 수요일 오전 06시 15분 34초 제 목(Title): 조금씩 정리하며... 저야 원래 지옥에 살던 사람이고, 그래서 좁은 도량으로 한마디 더 탓을 하면, 처음에 그런 말도 있다더라 했을 때 그렇기도 하나보다 했다면, 혹은 상대를 않겠다고 했을 때 거기서 뭠췄 다면 이런 법석을 부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어째거나 일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면 저는 원래 있던 "지옥"으로 돌아 가렵니다...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은요... 여러분의 깨달음의 경지가 높아서 지옥에 있건 극락에 있건 마음에 흔들림이 없다면 별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만... 만약 그렇지 못한데도 여러분이 지옥을 벗어나서 극락이나 부처를 평화롭게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은 그 사이에 누군가는 여러분을 대신해 지옥에서 쓰레기와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군가의 성정이 원래 부처나 극락보다는 쓰레기와 지옥이 어울려서 그러고 있더라도 말입 니다... 저야 무엇을 위해서라기 보다 원래 성정이 지옥과 쓰레기에 어울려서 이런 법석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만, 지금 이런 법석이 아니라면 누군가 또 거짓 포용력으로 이 보드를 불도량보다는 지옥에 가깝게 만들 것입니다... 잘 모르고 여기 불도량을 기웃 거리며 한마디 던지는 사람을 누군가 또 거짓앎으로 핍박할 것입니다... 누군가 또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게 하는 마치 한칼로 온 몸을 두동강이 내게 하는 그런 멋진 글들"을 적던 분을 잡고 늘어져, 그런 분을 혼란스럽게 할 것입니다... 혹 기독보드나 카톨릭보드에서 있던 치열하고 때로는 치졸해 보이는 싸움들은 남의 동네 지옥에 있는 사람들 일이고, 여기 불교보드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잘못 생각 하신 겁니다... 물론 불자분들의 여유로움과 아량넓음이 이곳 평화로움의 원천입니다만, 다른 보드에서의 그런 치열하고 때론 치졸한 싸움으로 많은 잘못된 것들이 걸러졌기 때문에, 이곳이 이런 정도로 평화로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만두 같은 이들은 어떨까 생각해 보면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런 이들를 상대로 쓰레기 같은 싸움을 벌이며 막지 않았는데도, 그들이 이곳을 평화롭게 놔 두었을 까요? 더 넓은 바깥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불도량들이 평화 롭다면 그것이 기본적으로는 불자들의 넓은 도량 때문일 것입 니다만, 최소한 얼마 간은 바깥세상의 평화로움 덕분입니다... 그리고, 두 게스트 분들... > 쫓아 내었듯이 지옥에 계신 분들의 마음을 몽둥이로 후려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당신이 몽둥이 들고 나서세요... 님이 존경하는 문사수님 같은 분들을 위해서요... > 그 부메랑에 맞아 피흘리기 전에 미쳐 날뛰고 있는 자신의 > 내부부터 단속할 일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 말이 바로 부메랑입니다... 논쟁에 대해 이렇게 맺힌 사람 같은 표현은 처음 보는데요... 불자는 아니 지요? 남이 어떤 지옥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쉽습니다... 자신이 어떤 지옥에 있는지, 혹 자신이 지옥을 벗어났다면 어떻게 벗어나게 되었는지 알기보다 말입니다... 그럼, 어서 저 같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돌아가고 이곳이 본래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회복하기를... 아울러 Enlight님 글 같이 저처럼 지옥에서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씻어줄 좋은 글이라도 있기를... - limel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