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MonoloG (모노로그) 날 짜 (Date): 1998년04월06일(월) 22시57분06초 ROK 제 목(Title): [퍼온글] 아홉개의 통찰력 6 [번 호] 309 / 352 [등록일] 97년 03월 15일 01:11 Page : 1 / 4 [등록자] BALKHIMY [제 목] 아홉개의 통찰력6 ─────────────────────────────────────── 여섯 번째 통찰력은 우리 인간이 성스런 에너지와 내적 연결이 차단되었다는 사실을 자각하기 위한 통찰력이다. 성스런 에너지와 단절된 우리 인간은(무의식적으로)각자 독특한 드라마를 연출해서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빼앗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빼앗는 방법은 수동적인 방식도 있고 호전적인 방식도 있다. 가장 수동적이 방식은 희생자 혹은 '가련한 자' 드라마인데, 이것은 모든 사건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넋두리를 늘어놓으며 상대편에게 죄책감을 유발시키는, 그래서 상대편으로 하여금 관심과 에너지를 보내도록 강요하는 방식이다. 이것보다 약간 덜한, 또 다른 수동적인 방식은 '방관자'드라마인데, 이것은 일정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질문에 모호하게 대답하고, 명쾌한 언질을 하지 않아 상대편으로 하여금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관심을 보내도록 만드는, 그리고 동시에 에너지도 보내게 하는 방식이다. 이 두 가지 드라마에 비해 상당히 호전적인 방식은 '심문자'드라마인데, 이것은 항상 감시의 눈초리를 늦추지 않으면서 상대편의 행위 속에 들어 있는 어떤 결점을 찾아내서, 상대편을 질책하여 상대편으로 하여금 과민할 정도로 조심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때 질책을 들은 상대편은 항상 심문자의 눈치를 보면서 관심과 에너지를 보내게 된다. 하지만 가장 호전적인 방식은 '협박자'드라마이다. 이것은 통제력을 잃고 폭발하는 극히 위험하고 호전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상대편은 '협박자'가 언제 어떻게 폭발할지 몰라 항상 조심스런 눈으로 눈치를 보면서 에너지를 보내게 된다. 어느 누구나 사람을 만들 때마다 자신의 독특한 드라마를 연출해서 삶의 활력을 얻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동일 상황에서 동일한 형태로 계속 반박해서 구사하는 드라마를 '통제 드라마'라고 부른다. 그러나 일단 자신의 통제 드라마를 자각한 사람은 자신이 통제 드라마를 행사하려 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내적인 에너지와의 연결을 강화시켜 나가게 된다. 어린 시절을 분석하면 자신의 통제 드라마가 발전되어 온 과정을 깨닫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이 고정을 깨달은 사람을 자신이 특정 가정 환경 속에서 태어난 깊은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나아가, 부모의 생활 철학과 추구하던 삶의 방향을 정확히 인식할 때, 우리 인간은 자신의 삶에 내재한 의문점과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와 임무를 깨닫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