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5년02월15일(수) 15시17분58초 KST 제 목(Title): 나의 삶을 던지면서... 여기에 오는 분들이 대부분 저보다 여러면에서 후배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을 서서히 느껴야 하는 분들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불교신자가 아닌 분들일 것입니다. 불교나 수행, 구도가 특정한 모습과 특정한 경지가 있는 것이 아닌데, 많은 분들은 마치 특수한 것인양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오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진실"이라는 곳을 향하여 마음을 열 때, 바로 그것이 불법의 완성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아래의 모든 글들은 천리안 불교동호회에 올렸던 저의 신행생활에 대한 회고의 글입니다. 저는 이 글을 바탕으로 "진실"이라는 삶의 모습에 눈을 뜨는 분들 마음이 열리는 분들이 나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