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hstone (고인돌) 날 짜 (Date): 1998년02월21일(토) 21시32분25초 ROK 제 목(Title): 성불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인사 중의 하나이나, 일반 사회에서 이 인사를 하고 돌아다니지는 못한다. 종교의 장벽 때문이거나 나를 특정종교에 열중한 광신도처럼 보는 시선 을 지레 의식하는 탓이리라. 그러나 이 인사말이 불자들에게 주는 이미지란 고요한 절간의 아침이나 청아한 대웅전의 목탁소리, 산신각의 그윽한 향내일 것이다. 얼마전 신문에서 대표축구 팀의 차범근 감독의 승리 인터뷰의 마지막 인사에서 당당히 "하느님께 감사를... "하는 글을 보았다. 그처럼 당당히 주위 사람들에게 "성불하세요."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특정종교에 대한 강한 참여감을 강요하는 듯 해서 쓰지 못하겠다. ***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고인 돌은? *** - 밤을 달리는 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