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hermal (石流) 날 짜 (Date): 1998년01월20일(화) 10시00분14초 ROK 제 목(Title): [법구경] - (56) ~ (59) 56) 따라가와 산달의 향기는 미미하고 약한 것 오직 계행의 향기만이 강하나니 마침내 천상에까지 이른다. 57) 만일 그가 계를 잘 지키고 정신을 차려 깨어 있는 생활을 하며 올바른 깨달음을 얻어 해탈을 성취했다면 마라도 그가 가는 길을 찾을 수 없다. 위빠싸나 : 대념처경(大念處經)에 나타나 있는 수행법. 깨달음에 이르는 가장 직접적이고, 최종적이며, 핵심적인 수행법이다. 그 주된 방법은 마음을 네 가지 대상, 즉 몸 느낌 마음 법 중에서 그때그때 가장 두드러진 대상에 집중 밀착시켜서, 마음을 순간순간 밖의 대상(육경)으로 빨려 나가지 않게 하여, 늘 지극한 '현재의 자기 자신'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마음 집중을 통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의 관계를 비롯, 번뇌의 원인, 인과의 원리를 알게 되고, 우리가 왜 둑카에 휘둘려서 중생으로서 살아가야만 하는지를 알게 되며, 나아가 부처님께서 늘 강조하시었던 삼법인(三法印)을 실제적이고 증험적으로 깨달아 알게 된다. 또, 이 수행법은 마지막 최종적인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중간 과정에서 많은 참다운 이익과 선(善)을 얻게 해주기 때문에 하루 수행하면 하루 수행한 만큼, 이틀 수행하면 이틀 수행한 만큼 이익되고,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으면 끝도 좋은 것이라고 일컬어지며, 그 밖에도 이를 형용하는 많은 표현들이 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과, 천상인들까지도 이익을 주는 것, 조리와 표현이 잘 갖추어진 것(비이성적인 「신앙」의 결과가 아니라 자기의 정신<인식주체>이 주인이 되어 행하는 지극히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것이므로), 원만하고 청정한 행동을 낳는 것(몸과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 삼업<행동 말 생각 및 의지>이 스스로 청정해지므로), 현실적으로 증험되는 것, 때를 기다릴 필요가 없이 곧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것(경에는 「빠를 경우 칠주야(七晝夜) 안에 결과가 나타난다」 고 설해져 있다), 「와서 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전혀 비교적(秘敎的) 이거나 신비적인 면이 없고, 수행자가 개인으로서나 수행 단체 등 집단적인 이기심과 편협성<삿된 것>이 없어서 당당히 공개할 수 있으므로), 닙바나(열반)에 잘 인도하는 것, 지혜 있는 사람이면 각기 그 스스로, 알 수 있는 것, 스스로 마음을 반성하고 반조함으로써 이해할 수 있는 것 등의 표현이 그것이다. 58) 큰길가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피어나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듯이, 59) 교화되지 못하여 눈멀고 어리석은 쓰레기 같은 사람들 속에서 항상 맑은 지혜로서 영광스러이 빛나는 이들 이는 실로 최고 정각자의 성(聖)제자들이다. 古來容光 人羨所 (일찍이 고운 환상이라 생각하였네) 況復今日 遼相見 (아름다운 마을에 이 사람과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