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5년01월11일(수) 15시22분55초 KST 제 목(Title): 문사수법우회에서 생사해탈을.. 聞思修法友會를 말합니다. 문사수 법우회는 불법을 배워서 생사해탈(?)하는 모임입니다. 생명의 내용에 충실하지 외형적인 모습을 �뮐� 않는(취하지도 버리지도 않는) 모임입니다. 문사수 법우회는 두 발로 똑바로 서는 것에 충실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당차게 한 세상 살아보자는 모임입니다. 온갖 세상의 환상적이고 신비적인 모습을 �뭅� 나방같은 삶을 거부합니다. 문사수 법우회는 분파성과 종파성에 의하여 사라져가는 한국불교의 전통(통불교)적 가치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문사수 법우회는 성직자가 없는 정통불교의 정법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외모가 아니라 내용의 충실밖에 없다는 거기에서 조금도 여지를 남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문사수 법우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법사라고 말해지는 김경만(한탑스님) 법사를 비롯하여 네 분의 법사와 함께 거짓이 만연되어 있는 삶에서 솔직하고 정직하게 서로를 털어낼 수 있는 공부를 합니다. 문사수 법우회는 일체 모든 생명들과 함께 생사해탈하겠다는 황당하고 불가능한 가치에 조금도 후퇴하지 않고 당당하게 도전하고 모두가 정직하게 살 수 있다는 사회적인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임입니다. 문사수 법우회는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은 아주 부족합니다. 첫째, 건물등의 재산을 갖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그런 것을 갖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지나치게 소프트웨어를 중시하는 것이 문제다. 둘째, 사기를 치면 돈 벌고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방법도 알지만 사기칠 큰 그릇들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큰 그릇들이 만들어 지는 것이 불가능한 분위기이다. 세째, 불교 장사나 불교 정치를 하고는 싶지만 타고난 성품들이 장사꾼이나 정치꾼이 아니기에 하지를 못한다. 네째, 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지만 뜻이 바르지 못하여 스스로 떨어져 나갈 때 붙잡지 않는 모진 모임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별로 없다. 언젠가 모든 사람들은 다 문사수 법우회에서 생사해탈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부족한 점에 대한 큰 분노는 하지만 열등감이나 미운 감정을 갖지 않습니다. 환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보면 아주 이상한 모임으로 보이는 지극히 상식적 삶을 도모합니다. 꿈을 깨는 황당한 꿈속에서 한바탕 놀 의향이 있는 젊은 호랑이들의 용기를 기다립니다. 서울의 모임은 원당에서 대전의 모임은 대전에서 있는데 원당모임은(0344-966-2544)로 문의하고 대전에 있는 분은 다음을 참고하십시요. 모임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모임 장소 : 태평동5거리 송산부인과 5층(옥상) 아슈람(명상센터) 기타 문의할 것 있으면, 메일을 이용하면 될 듯... ** 기왕 연극하는 인생, 안심하고 미친듯이 연극하다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