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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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son (미소짓는이맧)
날 짜 (Date): 1997년11월11일(화) 11시06분04초 ROK
제 목(Title): 아구찜과 소주 2




  "어찌 되엇습니까? 법사님께서 허락하셨나요?"
가장 나이많은 법우님이 물었다.
  "첨엔 안된다고 하시더니, 저의 간곡한 설득으로 결국 오늘은
야외법회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뻔뻔한 Dason)
  "잘하셨습니다. "  
  "자, 다들 부처님께 삼배 올리고 정문으로 나갑시다. "

  "그런데, 어디로 갈건지 결정을 해야죠?"
  "스님께서 드시고 싶으신게 있답니다."
  "그게 뭔데요?"
  "자, 나가 면서 얘기 하죠."
 
  스님과 청년회 일행은 안국동으로 향했다.
 "아니, 스님께서 아구찜을 좋아하신다구? 우와.."
 "쉿, 조용히 하십시요. 다른 사람들이 듣겠습니다."

  어딘지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안국동 어느 골목으로 
들어서니 아구찜 전문 식당이 나왔다.

  "스님, 솔직히 말씀하시죠. 여기 얼마나 자주 오십니까?"
  "무슨 소리야, 내가 출가하기 전에 자주 왔었지. 지금은 
발 끈은지 오래야."

  우리는 아구찜과 곡차를 시키고는 음식이 나올때까지
대화의 장을 열였다.


  --- 계속  ---

***** 오늘 심은 인연이 소중한 열매로 그대에게 돌아가길  *****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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