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7년10월28일(화) 17시19분32초 ROK 제 목(Title): Re: 가끔 힘들땐.. 기독교의 기도는 신과의 대화하는 것입니다. 즉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행위인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자신을 온전히 성찰하고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 부족함은 누가 채울까요? 결국 자신이 채우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빚어졌음을 의미합니다. 기독교의 신은 인간에게 쓸데없는 걱정을 말라고 하십니다. 인간에게 쓸데 없는 것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어디 인간이 그런가요? 참된 것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 몸에 좋아보이는 것에 연연하며 갈구합니다. 하지만 그런 갈구는 예수께서 말라고 하십니다. 참된 갈구는 결국 스스로를 온전히 채울 것에 대한 갈구일테니! 신에게 갈구하는 것은 자신의 것이 하나도 없음을 시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신의 것이기에 갈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매이지 않음을 의미하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매여 있습니다. 모든 것이 신의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너무나 자신의 것을 내세웁니다. 이러하기에 우리는 기도로서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하며 신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뭔가를 제대로 갈구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들의 믿음이기도 합니다. 참된 것을 구하여 얻으려는 것이 신을 향한 우리의 기도인 것입니다. 그리고 갈구하는 한 결국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제대로 갈구한다면! 본래 우리의 것으로 구비된 것들이니까요. __ ,:`-_ /\ /\ [송]백의 푸르름은 추위에 드러나고 `o' ,-'W;`./WI;:.`-./W;.\/;.\_ [성]취의 뒤안길엔 한 없는 노력들이 ... ' ` ,'WWI;::.\ W;:' /WWWI;.`--'.\ [대]기는 만성이란다 조급함을 버려라 /WWI;;;:. .`.W' /WWWII;:..:;:.`-.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Ag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