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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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7년10월01일(수) 13시49분01초 ROK
제 목(Title): Re: 개인성과 보편성



보편하다고 하는 것은 누구나 아무런 노력이 없이 다 알거나
저절로 알아지는 것을 보편하다고 합니다.

가령, "부모님이 없이 나의 몸은 있지 못하다" 이것은 보편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기위하여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아니라고 10년간 우기다가 그렇다고 인정을 하는 과정에 10년을
투여하였다고 해도 자랑스러운 10년이 못되는 것이고
1초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안다고 해도 못날 것이 없는 것이
보편적인 사실입니다. 오히려 이 사실을 인정하는데 10년이 걸렸다면
걸린 10년은 부끄러운 10년일 뿐인 것이 위와같은 보편입니다.

깨달음이란 것이 곧 위의 비유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이 보편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특별한 사람이 있어서
"부모님 없이 나의 몸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기다가
"아니네 부모님이 계셔야 나의 몸이 있게 됩니다." 그럽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그 말이 맞아!!!"라고 인정합니다.
어린이도 인정하고 어른도 인정하고 남자도 인정하고 여자도 인정하며
국문학자도 인정하고 법학도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보편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크로체님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동일 공간, 동일 시간에서 모든 사람들은 동일한 나'의식' 위에서
서로 다른 역할 현상으로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의문할 수 밖에 없는 보편적인 의문은
"동일한 것에서 왜 다른 것이 나와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 의문은 또한 너무나도 보편한 의문입니다.

이 보편한 의문에 대하여 크로체님은 행위를 이야기합니다.
행위를 해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행위를 해보지 않은 대부분의
정상적이고 보편한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어려운 말을 하고서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특별한 행위를 조건으로 내세웁니다.

해 보면 안다.

그러면 또한 보편적인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
크로체님의 무엇을 믿고 해 볼 것이냐는 것도 대단히 보편한 의문입니다.

그런데 특별한 것을 하지 않기만 한다고 닦달하고 야단만 치면서
열심히 용어를 바꿉니다.

나'의식 - 지켜보는 자 - 진아 - 공

어떻게 이 일련의 크로체님의 이야기들이
정상적이고 보편한 사람들이
"맞아 그게 맞는 것이야"라고 인정을 할 수 있는
보편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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