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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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7년09월25일(목) 21시09분36초 ROK
제 목(Title): 지켜 보는 자가 남아 있는 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못됩니다.

지켜 보는 자는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없는 것입니까?

지켜 보는 자가 있는 것이라면 그저 유의 연장선일 뿐이고
지켜 보는 자가 없어야 만이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실 것입니다.

진아라는 것은 가아가 있다고 할 때에 만이 있는 것이지
가아란 가짜이기 때문에 실로 있지 않은 것이므로
진아라는 것이 있지가 않습니다.

현상을 고집하고 그것이 나라고 할 때에
그것이 아닌 진짜의 나가 있다고 말하나
현상이 헛 것이기에 진짜 나라는 것도 있어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지켜 보는 자가 있다는 것은
그저 한 발짝도 나아가 본적도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명상의 한계입니다.

한 발짝도 나가 본 적이 없이 결론에 빠지는 것이
명상입니다. 아무래도 크로체님은 불교를 한 것이 아니라
명상을 하고서 명상의 한 경계에 다가 이것 저것을 억지로
꿰어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론은 비슷하게 흉내를 내었으나
다른 문제의 답을 답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이상함이 계속 따라 다닐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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