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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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alkhard ( 푸  코)
날 짜 (Date): 1997년09월25일(목) 11시38분52초 ROK
제 목(Title): 뭐 굳이 이야기하자면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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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의식으로서 존재하는 '나'를 벗어버리고, 그 바닥까지 
내려가면, 소위 본질이라는 것과 만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모든 것을 포함하고, 아울러 그 자체로서 다른 설명의 필요성
따위를 부질없는 짓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런 본질 말입니다.

만일 모든 사람이 성불하고 견성할수 있다면, 그런 본질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시공간적으로 동일하게 주어지는 셈이
될거 같습니다. 그게 '나' 의식 아닐까요? 크로체님이 말씀
하신 '나' 의식의 의미가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것이
'나' 의식이 아닐까 하고 그저 생각해보았습니다.

'나' 의식이 존재하리라는 것은 결국 모든 사람의 마음 안에
부처가 존재하리라는 의미와 통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처는 곧 본질-이말이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그렇다면 말한대로 그 '나' 위에 왜 각기 다른 자아들이 떠다니게
되는가 하는 문제가 남게 되는데요, 뭐 크로체님과 제가 다르고,
문사수님과 제가 다르듯 그렇게 다른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로
그저 '나' 위에 '자아'들이 떠다니기는 하는구나 하는 정도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을 뿐인듯 싶습니다. 이유는 '나'의식을
만나게 되는 순간 알 수 있겠죠.

주제넘게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If you don't want to die hard, Then just TALK HARD.
 >oE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ttp://wwwoopsla.snu.ac.kr/~b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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