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hyeon () 날 짜 (Date): 1994년06월09일(목) 21시12분16초 KDT 제 목(Title): 절에 갔을 때 나는 정해놓고 다니는 절은 따로 없다. 그렇지만 뭔가 생각이 정리안될 때 아무 절이나 간다. 그럴때는 마음속에 어떤 스님이라도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 그런데 절에가면 대부분의 스님을 좀 쌀쌀한 대꾸만 하고는 모가 그리 빠쁜지 급히 사라짐다. 직지사에를 다녀왔다. 와! 그런데 무슨 절이 대궐같다. 그렇게 큰 건물이 많은데 무척 큰 건물을 마무리 하고 있었다. 왠만한 체육관 보다 더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순복음 교회만 큰줄 알았는데 직지사는 더 큰것 같고 전부 한식 건물이니 비싸기는 더 비쌀거다. 그런데 그것은 꼭 kids 정도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하여 cray를 설치한 것은 아닌지 궁금했다. 어쨌든지 cray에서 돌아가는 tetris 같은 것을 보는 것은 유쾌할 것 같지는 않지만 도력 높으신 스님들이 잘 하겠지. 난 교회다니기는 정말 싫다. 오타가 많네. Z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