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7년07월11일(금) 19시21분16초 KDT 제 목(Title): RE)RE)RE) 공 불교는 일체 모든 고통에서 해탈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죽음의 고통을 필두로한 모든 삶의 고통에서 해탈하는 것입니다. 고통을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아실려면 바로 아셔야 합니다. 석가모니가 깨친 사실은 죽음이 본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원래부터 영생하는 존재로서 생명이 있다는 이치를 깨친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나와 남이 본래부터 둘이어 본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배타적인 사랑"이 불가에는 없을 뿐입니다. 배타적 사랑이 아닌 한몸으로서의 당연한 자비가 불교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본래부터 한몸이기에 남이 아니므로 무엇을 베푼다고 떠들썩할 이유가 없기에 태깔내지 않고 살아갈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