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toppy (빼뽀네 ) 날 짜 (Date): 1998년 4월 25일 토요일 오후 06시 38분 07초 제 목(Title): [X-file] milk lotion! 아후 ! 오늘은 영어가 자꾸 나오네... 근데 나는 왜 매 주 이 시간이면 시간이 막 뎀벼서 여기서 이럴까? 이 왕이면 돈이좀 뎀비지~~~ *^^* 전에 얘기한 권총 얘기를 같이 겪은 그 놈하구의 얘기다.. 또! !-__-! 글마 여름 방학때 서울에 가는데 어머님 명령으로 밀크 로숀하나를 사오라는 엄명을 받았는데.. 우리는 긴장했다... 아시는 분이 아주 마니있겠지만 r 발음도 어렵지만 l 도 만만하지 아니하다... 그 l 이 milk 나 film에 끼여 있으면 정말 어렵다..... 밀크는 밀크라고 하면 절대 한 방울도 먹기 힘들다 차라리 미역이라구 하는게 가까울거같다는생각도하구..... 필름도 피음이라구 하는게 좀 더 가능성있구.... 화장품에는 아주 무식한 덜렁이둘이 투산몰에 갔는데... 밀크 로션, 미역 로션 아무리 말해두 아무리 아니 통하더라. 마지막 반격 스펠링 말하기!! -__-! M/I/L/K,,,L/O/T/I/O/N..... 눈치가 드디어 우리가 말하려는걸 알아들은거 같아서 우리는 서루 "미션 파서블" 을 외치려고 하는데 한 마디 하더라... "우리는 우유로 로션 아니 만들어요!!" -___- 도대체 우리나라에서는 허연 로션 보구 밀크 로션이라구 한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