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jsim) 날 짜 (Date): 2002년 4월 14일 일요일 오전 01시 27분 16초 제 목(Title): 쥐. 나도 드디어 오피셜리 쥐를 잡을수 있게 되었다. 일본 포닥 따라서 설지컬 디스 로케이션 (머리를 확 잡아 당겨서 단숨에 죽이는것) 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열심히 껍질을 벗기고 해부를 하고. 이런 나의 모습은 전혀 상상하던 것이 아니었는데 어느새 나도 죽어 나가는 쥐를 보면서 더이상 동정의 눈길을 주진 않았던 모양인듯. 그래서 며칠전에는 쥐를 여섯마리를 잡았는데 버퍼가 잘 못된 걸 쓰는 바람에 ( 나 진짜 계속 랩 택이 미워진다. 이래저래 ) 셀을 거의 다 죽어 버렸다. 허탈한 모습으로 일본 포닥에게.. 있잖아... 내셀 다 죽어 버렸어.. 하니까 웃더라. 월요일에 쥐 또 갖다 준다고 했다. 해부하라고. 흐흐, 그리고 화요일에는 나도 쥐에 박테리아 인펙션 시킨다. 일명 설바이벌 스터디.. 그래도 난 영국 포닥 보단 낫다. 그친구는 엊그제 하루종일 쥐를 한마리 잡더니. 스킨부터 시작해서 모든 티슈샘풀을 모으더니 호모¿나이즈로 마구 갈았다. 그래서 그친구한테 그랬다. Hey, You, Mouse Slaughter ! *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