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jsim) 날 짜 (Date): 2001년 3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46분 43초 제 목(Title): 꿈 언젠가 우리 랩에 있는 미국학생이 너 꿈꿀때 영어하니 한국말하니 라고 물어 본적이 있어서 꺄우뚱 거리면서 열심히 기억해 내려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한 말이, 아마도 요즘 내가 접하는 90 퍼센트 이상이 영어 하는 사람들인데 하도 영어만 하다 보니까 무의식중에도 가끔 (자주) 영어가 나오는걸로 봐선 그리고 어렴풋이 기억나는 걸로 봐서도 영어랑 한국말 둘다 같이 쓰지 않을까, 였다. 그런데 말이다 어제 꿈에서 한국사람이 나한테 뭔 잘못을했었나보다. 그래서 내가 불평을 하는데 영어로 쭈악 하면서 나중에 메단 멘트가, 불편한 말할때면 영어가 편해요. 예전에 질문했었던 학생한테 다시 말해줘야 겠다. 응, 나 꿈에서도 영어써!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