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toppy (빼뽀네 ) 날 짜 (Date): 1998년 4월 18일 토요일 오후 04시 13분 09초 제 목(Title): [X-file] 권총과 탄창 첨 올리는 글이구 아리조나 보드니까 여기서 있었던 일 하나. 사람마다 다 기준이 다르다는 생각이든다. 특히 유학생들 집구하는거보면... 주어진 예산에서 어떤 사람은 아파트는 좀 낡았어도 주위 환경이 안전한것을 원하는 사람이 있고 환경은 좀 위험한거같아도 깨끗한 아파트를 원하는 싸람이 있는데 토피는 후자의 취향이다.. 한 2년 전인가 투산 남서쪽에 살때의 일인데 그때 한 후배하고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있었는데 토요일 오후 너무 무료해서 그 노마 하구 볼리이라두 칠까하구 링 -_-! 그애의 문짝 네 개 달린 차에 타려는 순간 어느 멕시칸 여자가 볼일 보러가게 라이드를 부탁했다. 그러지 뭐... 여자를 태우고 간 곳은 전당포..... 그 곳에 도착하니 그 여자는 일다 보구 집에도 다시 데려달라고 하는데 또 그러지 뭐..... 한 5분 지나니까 그 여자는 노란 봉지를 하나가지고 다시 우리차옜� 타게 되었는데.. 운전하는 후배가 갑자기 얼굴도 일그러지고 차도 비틀비틀...... 무슨 일이라도생겼나 해서 조수석에 있던 나는 뒤를 돌아다 보았는데... 오 마이갓!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말이었다... O.O 바들 바들 토피도 떨기 시작했구.. (그때 나 정말 떨구있었음 -__-!) 그 여자는 너무도 태연히 그 노란봉투에서 권총과 탄알이 장전된 탄장을 조립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그때 정말 엄마 얼굴 떠올랐다 엄니 죄송혀유~ 담에 효도 할께유~ 꿱~ ) 탄창 한끝에는 안전핀이있어서 그걸 뒤로 좋┳ː� 권총에 밀어 너어야하는데. 다행이 그걸 모르고있었던 그 여자는 날 보구 조립해 달란다 @.@ 이때는 좀 안심이 되는 상태고.... 그래두 그렇지 내가 미쳤냐? 그걸 조립해주게...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지~~ 그날 집에 온후 우리 둘이는 너무 놀라서 볼링 치러가는것두 잊고 집에서 오들오들 떨었다..... -__-! 뱀다리:좀 써보니 글이 투박하내요 글올리는데 초보라 죄송 *^^* 글 쓰기 정말 힘들다 헥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