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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2월24일(화) 01시37분18초 ROK
제 목(Title): ......


울화가 치민다....
이것은 마지막에 대한 연민도 아니고....
바보같은 나에 대한 울화....
그와 이야기를 하면 그 울화가 더 치민다..
더더욱 나를 바보로 만들기 때문일까...
내 삶에 있어 주인이 되지 못하는 나...
차라리 그를 보지도 듣지도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나의 그나마 숨통을 트이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젠장...
환장할꺼 같다...
다시는 어디서고 아는척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


내 기분이 어떤지....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는지...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그사람만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은
한동안 갈꺼 같다...


뒤죽박죽.......



추신: 이런글 자꾸 올려서 죄송합니다..
         자꾸 쓰면 좀 풀릴까하고...
         ..........일기 안쓴지도 오래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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