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2월20일(금) 11시44분16초 ROK 제 목(Title): 씁씁하다.. 오늘 여기는 졸업을 하는데..나는 왜이렇게 씁쓸한지 모르겠다.. 나도 2년전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졸업을 했는데..오늘은 정말이지 쓸쓸하다.. 정상 대로라면 오늘 나도 졸업을 해야하는데... 후배들 졸업사진에 내얼굴만 덩그렇게 나올것 같다... 애들은 즐거워서.. 지가 오는데도 불구하고...신나있는데.. 모르겠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는구나.. 밥이나 먹어야 겠다.. 일럴때는 밥이 최고지.. 아무 생각ㅇ없이 밥만 먹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