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Seriou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2월17일(화) 19시50분28초 ROK
제 목(Title): Re: ..


그맘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에게도 아주 친하게 지내는 이성 친구가 있는데..
참으로 재미있는것은 그 친구에게 애인이 생겼을 적에는 저에게 연락도 
안하더니..갑자기 어느날 연락을 해서 술을 한잔 하더라고요..
알고봤더니..
그날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날이였고..
맞당히 누구를 불러내기도 뭣해서..저를 불렀다는 겁니다..
그래서 좋아요..
서로에게 편안한 상대가 된다는 것이..
지금은 서로에게 애인이 있고..
각자 그 애인들과 결혼을 하겠지요..
그래도..
난 가끔 그 친구가..그리워 지곤 한답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