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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1월31일(토) 18시35분46초 ROK
제 목(Title): 누군가를 사랑하기...



어렵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은..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같이 
힘들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그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은 행복이다.
그러나 그가 사랑하지 않는다구 불행해서는 안되는데..

어떤 글을 읽으니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그 남자에게 잘 해 줄수가 있고, 희생을 할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어떤 경우에도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는지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구...
그런가..
나도 그런듯 하다..
내 사랑보다 못하게 느껴지는 그의 사랑..
그러나 이것조차 행복인건 내 사랑이 그만큼 커서인지
나를 위로하는 나의 뛰어난 능력인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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