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1월23일(금) 09시18분52초 ROK 제 목(Title): 그냥 긁적거리고 싶어서 들어왔다. 여긴 무명인데도 조용한 거 보니 신기하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 몰라. 러브앤프렌쉽 보드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잘 가는데. 벌써 아홉시가 넘었다. 왜 모두들 안 일어나지... 심심 오늘은 바쁜 하루가 될텐데. 작가 이진우씨의 홈페이지에 가면 아무개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이 스물 일곱개쯤 올라와 있다. 그 글들을 읽으면서 그렇게 편지를 보낼 아무개가 있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보드에 그렇게 쓰면 뭐라고들 할까. 뭐라 안 그래도 아마 난 쓰지 못할 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