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1월13일(화) 11시40분52초 ROK 제 목(Title): Re: 질투 아마도...나의 분노의 근원은 질투...그것이었을지도... 나에게서 그녀는 오직 한사람이었으므로 나역시 그녀에게서 오직 한사람이길 원했다. 그 어느 누구라도 그녀를 그 어떤 관계, 위치에서 위로를 하는 것조차 난 화가났다. 또 한 그녀 역시 내가 아ㅣ닌 다ㅡ른 이에게 외로움을 말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의든 자신도 모르게든지간에 표출함으로써 내가 아닌 그 어떤이가 그녀를 위로하는거 조차 화가났다.... 내가 있는데...내가 있는데... 그러면 그렇다면....힘들어도 나에게만 기대기를 바랬는데.... 난 ...이해할수 없었다.... 힘든일도 기쁜일도 나하고만 나누어야 한다고 믿었다. 내가 그런만큼... 너무...욕심이었나.... 너무 이기적이었나... 너무 질투가 심했던건가.... .............. .............. 이제는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된다면 그러지 않을거같다... 그녀만큼...그녀만큼 절실하지 않을것이기에... 오직 나만의 여자, 나만의 사람이길, 오직 나만을 위한 존재이길 바라지는 알을테니까........... 내가 바라던 사랑의 모습은... 이렇게 어리석은게 아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