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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1월09일(금) 16시48분12초 ROK
제 목(Title): 지금.





삶이 버겁다.
그치만 이런 무게들을 나 이 외에 아무도 감당할수가 없기ㄸㅒ문에
아무것도 말할수가 없다.
한동안 혼자있고싶다.
아무하고도 닿고싶지 않아서.
그치만 잠시라도 연락을 하지 않고
다른척을 한다면 그가 화를 낼것 같아서.
좀 가벼워지고싶다.
그에게서 조금 가벼워지고싶다.
아니 나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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