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2월31일(수) 11시24분05초 ROK 제 목(Title): 행복해라.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잠시 스쳐가는 사이였던 넌데 말이야. 그래도 잠시나마 날 행복하게 해 주었더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널 만났던 1997년 오랫동안 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야.. 이제는 어색하지 않게 담담하게 친구로서 대해주고 싶지만.. 한번만이라도 다시 널 보고 싶지만.... 그저 네가 행복하기만을 빌어주마. 이젠 정말 안녕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