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25일(화) 00시26분33초 ROK 제 목(Title): 전화라는 글을 읽으니. 갑자기 잊혀진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고 싶다. 나를 아직 기억하냐고.. 가끔 내 생각은 나냐고..묻고 싶네.. 잘 살고 있냐고... 무슨 일을 하냐고.. 여전하냐고.. 부모님은 안녕하시냐고. 형도 잘 있냐고.. 여자친구도 잘 있느냐고.. 싸우진 않느냐고. 언제 결혼하느냐고. 아직도 날 잊지 않았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