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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17일(월) 22시41분47초 ROK
제 목(Title): 우울...


비가 오지도 않았고....

주위는 조용하기만 한데...

우울하기만 하다..

기대를 할 수 없어서일까??

뭐가 두려운지 모르겠다..

예전과 달리 두려움이 많아 졌다..

자신감도 없어진 듯하고, 



나를 이해해주고 잡아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왔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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