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09일(일) 11시21분19초 ROK 제 목(Title):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어쩌면 이렇게 큰 실수를 해서 아니..작지만 어마어마한 파장을 불러 일으킬 실수를 해서.........난 이렇게 내 인생을 망쳐 버렸을까? 아무도 나처럼 느껴 주지 못하지........... 내 기분은 딱 죽고 싶다인데................. 어쩌면 같이 오랜 시간을 살아오고 나를 정말로 사랑한다고 생각 했던 그가지... 이렇게 지금 지금 이순간에........... 나에게 자신의 뜻대로 그렇게 자기 내키는대로 행동 할수 있을까? 아무것도 자신이 없다.................. 심지어는 그동안 내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그 사랑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