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09일(일) 04시02분02초 ROK 제 목(Title): [Req] 고민 고민이 있어요. 바쁘시니 간단히 적어 올립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어요. 방송국 구성작가로 일하고 있구요. 만난지 두달 정도 되가네요. 문제는 얘가 저를 그냥 편한 사람으로만 보고 있어요. ㅁ柳� 아무 느낌도 없나봐요. 근데 첨에 팔짱 낀것도 그애가 먼저구. 지금은 같이 걸을때는 거의 연인 같애요. 근데, 절 그정도로 생각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속이 타서 글을 올립니다. 여성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 만나긴 하는데, 연인은 아니에요. 근데 계속 만나요. 아주 친한거 같으면서도 넘지 못할 벽같은게 느껴집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