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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06일(목) 19시00분25초 ROK
제 목(Title): 이 보드는....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것 같다..

사랑도 감기처럼 약이 없다고 하는걸 정말 온몸으로 느낀다.

나도 사랑이라고 말할수 잇을진 몰라도 누군가를 좋아한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그 상처때문에 너보다 더한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지만.

아무튼, 그냥 넋두리처럼 글을 쓸수 있어서 편한것 같다.

특히 날이 어둑하거나 밤이 되면 더욱 치밀어 오르는 그리움에 

눈물을 지어야하는 나에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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