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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29일(수) 18시32분18초 ROK
제 목(Title):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마음을 바꾸고 나니...모든게 감사하게 느껴져.....
너를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게 감사 드리구..(넌 부처님게 감사 드릴꺼니?)
너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리구....
요즘은 별로 좋은 이 없는데 웃음이 나온다....
너를 처음 알았을때 처럼....
넌 처음엔 무지 싹싹해 보였지....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니란걸 알았어....
그리고, 조금...냉정하게 느껴지더라....
하지만, 또 시간이 흘러 널 더 많이 알게 된 지금....
니가 정말로 따스한 사람이란걸 알게 되었지....
아마 우리 또 싸우게 될지도 몰라....
그땐 아마도 만난 사실을 후회한다는 말을 뱉을지도 몰라.....
또 어쩌면..사랑하지 않는것 같고 말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건 제정신이 아닐때 하는 말이구....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너만을......
세월이 흐르고 흘러.....
우리 뜻대로 너를 닮은 아들과 네가 함게 목욕 가는 걸 볼 수 있는 그날이 오면..
참 좋겠어....
사랑해......언제까지나....
앞으로도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기겠지만....
그래서 어쩌면...오해두 생기구..또 그래서 서로를 원망할수도 있겟지만...
아마 우린 다시 잘 해결해 갈수 있을거야.....
그렇치?
이젠 절대로 헤어져 있지 말자.....
이 세상에서 네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임을 이젠 알았으니....
오늘의 이 깨달음 잊지 말고..우리 서로에게.....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엇으면 해.....
이제야 너 아니면 안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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