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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20일(월) 10시08분06초 ROK
제 목(Title): 지금..



귓청이 찢어져라 볼륨을 높여놓구선

락음악을 듣구 있다.

무엇을 해야  지금  엉어리진 내 가슴속의 실타래를 풀 수 가 있을까..

무엇을 해야  지금의 이 괴로운 심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든 것을 잊고 먼 산속으로 도망쳐버리고 싶을때가 가끔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때

그때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그때가 되면 아마 나란 존재의 자아를 잃고

한동안 또다른 방황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괴로운 삶이군..

이렇게 연속해서 서너개의 글을  적는다고 내 마음이  그녀에게 전달되진

않을텐데..

너무  답답하다..

차라리 그녈 모르고 지냈다면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 수가 있었을텐데..

내 일상에 그녀가 자리잡고부턴 모든 것이 엉망이 되버렸다..

지난 일주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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