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20일(월) 09시51분57초 ROK 제 목(Title): 윗글 이어서.. 후배놈이 그러더군 " 형이 걔보다 못한점이 뭐가 있어요?" 흠.. 과연 걔보다 못한점도 없지만,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그런 것만으로 판단될 수 있는 것일까? 나 역시 처음엔 별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그녈 좋아하게 된것도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녈 사랑하기에 하지만 그럴수록 그년 더욱 나란 존재를 무시하기에 이렇게 신세한탄만 하고 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멀어져만 가는 느낌.. 갑자기 양희은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란 노래가 생각나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