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20일(월) 09시46분59초 ROK 제 목(Title): 한 사람을 사랑할때.. 많은 변화를 느끼게 된다. 가끔씩 나 자신이 싫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나.. 이런내가 다름 사람을 사랑한다고 느끼지만, 그녀는 나에게 아무런 관심과 마음을 가져주지 않을때, 과연 나에게 부족한 것은, 그녀가 원하는 난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곤 새로운 결심을 하고, 예전엔 하지 � 않던 일들을 생각하기도 하고, 운동도 해보고, 좀더 열정적으로 생활해보기도 하고, 그렇게 좋아하던 술도 줄이고, 담배는 끊어버리고, 조금이라도 더 그녈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그녀는 무관심하다.. 지랄같군.. 이러면서까지 그녈 좋아하고, 무시당하다니, 진짜 기분 더럽다.. 내 마음의 1 백분의 1 만이라도 그녀가 이해해 주길 바라는건 나만의 이기심일까. 그녀는 나란 존재에 대해 완전히 무관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