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10일(금) 17시42분09초 ROK 제 목(Title): 날개 잡아 빼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요즘나의 자아는 무지막지하게 뒤흔들리고.. 내가 도와 줘야 할 사람들이 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의 날개를 잡아 뺐다... 어쩌지.. 저쩌지.. 난 그들을 사랑하는데.. 내가.. 미친짓을 한번 더 한다면... 그들을 살릴 수 있을까.. 또 한번 미쳐 볼까.. 그럴까.. 그럴까.. =========================================================================== 니게 아닌데.. 정말 이게 아닌데.. 내가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닌데.. 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오늘 난 죽었다.. 난 죽었어.. 시체로 시체 썩음만 풍기고 ... 분열 분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