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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08일(수) 11시17분23초 ROK
제 목(Title): 한 때 좋아했던 사람 때문에 비참해질때...



한때는 나의 전부였고 나도 그의 전부였음을 알고 잇는데......
그때 내게 해 주었던 그의 행동과 말들을 아직 잊고 있지 않은데.....
이제 그는 돌아서 가며 날 못본척 한다....
아니..못 본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을 만나것 처럼 행동 한다....
후훗....
한때는 전부 였는데.....
이렇게 쉽게 버릴 수 있다니.....
점점 비참해 가는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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