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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03일(금) 23시48분54초 ROK
제 목(Title): 울어보지도,작별인사 조차 못한 



그런 이별을 난 하고 있다. 

그리고  난 지금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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