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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9월28일(일) 21시06분03초 ROK
제 목(Title): 여기다 이런글 쓰는사람 시런는데...


제가 쓰게 될줄이야..

10년만에 느끼는 감정이예여..
너무 괴롭네요..

사랑은 프로토콜이 잘 안마즈믄... 괴로움의 연속응寬� 가타여..
또 잊을려고 몇날을 더 헤메야 하는지..

전 왜 그런성격의 여자한테는 이다지도.. 허약할까요..쩝..
정말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는데...

조병화의 추억인가..하는 시가 생각나네요..

  잊어버리자고
  바다기슭을 걷던날이

  하루
이틀
  사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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